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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o Majestouch 기계식 키보드(넌클릭)Post by 아름다운시끼

Filco Majestious를 구입한지 4개월, 이제야 Filco Majestouch 리뷰를 작성한다. 우리의 손이라는 것이 여자의 심기처럼 예민하기에 이제야 사용기를 끼적거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보드에는 약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앞으로 소개할 기계식 과 멤브레인, 팬타그래프 키보드가 존재를 한다. 멤브레인 키보드는 가장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키보드로써, 당신이 특별히 키보드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멤브레인 키보드일 확률이 99.7%(?!) 일 것이다. 0.3퍼센트는 오빠의 구입, 형의 구입, 아버지의 구입 등으로 타의에 의해서 가지고 있을 확률이다. 믿을 건 못되지만 말이다. 그냥 웃으며 넘겨 주시길..

팬타그래프 란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키보드는 간단하게 노트북용 키보드를 생각하면 편하다. 납작하여 누르는 느낌이 크게 나지 않고 부드러운 소리가 특징이다. 노트북용 키보드라 생각하여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노트북의 느낌을 따라가기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제 오늘의 메인인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무엇인가 구세대가 생각나는 이름에서 풍기는 포스처럼, 호랑이가 담배 피면서 채팅을 하던 당시에 사용하던 키보드이다. 지금은 멤브레인 키보드에게 그 자리를 넘겨준 비운의 아웃사이더 정도로 이야기 하고 싶다. 왜? 생산단가가 비싸기 때문이고, 판매가 또한 고가이기 때문이다.
Filco Majestouch(diatec사) 기계식 키보드의 명가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체리 키보드와 더불어 양대 산맥 이라 말하면 좋겠지만, 리얼포스 가 존재하는 한 단지 2부 리그의 선두를 다투는 같은 지역을 가진 라이벌 이라 이야기하고 싶다. 일단 같은 부품을 사용하기에 때문이다(체리사 축을 사용).

다른 키보드와 다른 구성품 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키보드 보호스킨이 들어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 키보드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기존의 키보드 스킨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 고급스럽다...

기계식 키보드에는 넌클릭, 리니어, 클릭이 존재한다. 리니어가 가장 조용하고 그 다음으로 넌클릭, 클릭 순으로 소음이 발생한다. 적당량의 타자치는 소리를 원한다면 넌클릭을, 영화에 나오는 타자 소리를 원한다면 클릭을 소리없이 입력을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리니어를 추천한다. 필자는 넌클릭을 사용한다.
키보드가 가지는 디자인의 특성은 다른 어떤 것에 비해 부족하다. 모두 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filco의 디자인을 추천하고 싶다. 너무 고전적이지도 않으면서도 현대적이지도 않은 그 중간단계를 아주 잘 가지고 있다고 한다. 키들을 본다면 전형적인 구형의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배치와 부드러운 곡선들 그리고 빛은 필코의 디자인이 얼마나 구와 신이 조화가 잘되는지 느낄 수 있다. 그 어떤 키보드 보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가졌다고 단언할 수 있다.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기계식 키보드는 소음이 심하다. 사실 넌클릭과 리니어 로 인해 소음을 줄였다고 하지만 기존의 멤브레인에 비하면 큰  단점 하나는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 단점을 넘어서는 키감과 입력속도, 그리고 여러 키는 동시에 눌러도 충돌이 나지 않는 장점은 멤브레인이 절대로 따라 잡을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는 PC방을 즐겨 가지는 않지만, 여자친구나 친구들과 가끔 이용을 하는데, 기계식 키보드가 왜 좋은지를 몸소 체험으로 알 수 있다. 다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이 키보드는 자신만의 매력이 충분히 존재한다. 만약 당신이 여러 키는 눌러야하는 게임을 좋아한다거나, 키보드로 글을 많이 쓰는 블로거, 빠른 입력 속도를 요구하는 스피드가 필요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단지 게임을 위해 이것은 산다면 비추 한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은 어떻게든 피해갈수 없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이 아닌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한 거의 모든 사람의 생각이라 생각한다. "지금 까지 키보드는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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